[조성진의 기타신공] 사자(SAZA) 최우준, 18일 새 싱글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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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헤어스타일이 '사자'를 연상케 한다고 해 'SAZA 기타리스트'로 잘 알려진 최우준이 18일(금) 새 싱글 '이 여름은 가고'를 발매한다.
'이 여름은 가고'에선 SAZA최우준의 기타와 보컬 외에 정영준(베이스), 이도헌(드럼), 김정균(퍼커션) 등이 함께 했고 레코딩/믹싱은 SAZA최우준‧이재용, 마스터링은 이동석이 작업했다.
이번 싱글 앨범에서 '사자(SAZA) 최우준'은 콜링스와 테일러 기타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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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끝자락의 아쉬움‧쓸쓸함을 노래
‘밴드’와 ‘어쿠스틱’ 두 버전으로 공개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특유의 헤어스타일이 '사자'를 연상케 한다고 해 'SAZA 기타리스트'로 잘 알려진 최우준이 18일(금) 새 싱글 '이 여름은 가고'를 발매한다. 2019년 정규 앨범 [The SAZA] 이후 4년 만의 신작이다.
최우준의 싱글 앨범 '이 여름은 가고'는 찬란했던 여름 끝자락의 아쉬움과 쓸쓸함을 주제로 두 개의 파트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트랙 '이 여름은 가고'는 뜨거웠던 태양이 시원한 바람으로 잊혀지는 늦여름, 초가을의 선선하면서도 아련한 감성을 담담히 노래한다. 그와 대비되는 경쾌하면서도 그루비한 밴드 사운드가 더해지며 묘한 감정선이 돋보인다.
두 번째 트랙 'After Summer'는 1번 트랙과 같은 멜로디의 곡이지만 내용이 다른 영어 가사의 곡으로, 아련함을 넘어 지나간 추억의 상실감과 허무함을 오직 어쿠스틱 기타와 보컬만으로 차분히 풀어냈다.
SAZA 최우준은 이번 신작에서 록필 충만한 격정적인 연주가 아닌 서정적이고 포근‧섬세한 표현으로 다가온다. 오랜 세션 활동을 병행하며 다져진 내공이기에 가능한 섬세하고 멜로딕한 어법이다. 최우준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2019년 12월 16일 자 스포츠한국 '조성진의 기타신공' 참조.
밴드와 어쿠스틱 버전으로 공개되는 새 싱글 앨범은 최우준이 직접 보컬 및 작사‧작곡 및 디렉팅까지 총괄했다. 프로듀싱은 최우준과 'Prue E. Joux'이 협업했다.
'이 여름은 가고'에선 SAZA최우준의 기타와 보컬 외에 정영준(베이스), 이도헌(드럼), 김정균(퍼커션) 등이 함께 했고 레코딩/믹싱은 SAZA최우준‧이재용, 마스터링은 이동석이 작업했다. 반면 'After Summer'는 레코딩‧믹싱‧마스터링까지 최우준이 도맡았다.
이번 싱글 앨범에서 '사자(SAZA) 최우준'은 콜링스와 테일러 기타를 사용했다.
오랜만에 발매되는 사자 최우준의 신작은 18일(금)부터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접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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