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지역 초·중·고교생 대상 '지능형 로봇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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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학교 지능형로봇혁신공유대학사업단이 내년 2월29일까지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 등과 함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새싹 캠프-로봇과 함께하는 SW·AI캠프'를 운영한다.
로봇부트캠프를 총괄한 박광현 로봇학부 교수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이 일반적으로 접해보지 않은 SW와 AI 등 디지털 분야에 대한 거리감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관련 분야 교육을 확대해 청소년의 진로 설계를 돕고 국가 디지털 인프라를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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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학교 지능형로봇혁신공유대학사업단이 내년 2월29일까지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 등과 함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새싹 캠프-로봇과 함께하는 SW·AI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디지털 교육 기회를 확대해 학생 간 디지털 교육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인천 지역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광운대는 방문형 캠프와 교내에서 실시하는 집합형 캠프를 운영 중이다.
11일에는 서울시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로봇 교구를 활용한 코딩 및 작동 원리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주어진 시간 내에 작동하는 로봇을 만드는 '88로봇데이-로봇부트캠프'에 참여했다.
로봇부트캠프는 올해로 2회째인 88로봇데이를 기념해 지난 7~11일 서울(광운대)과 부산(부경대), 천안(상명대), 안산(한양대 ERICA), 시흥(한국공대) 등지에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5개 대학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로봇에 대해 교육했다.
로봇부트캠프를 총괄한 박광현 로봇학부 교수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이 일반적으로 접해보지 않은 SW와 AI 등 디지털 분야에 대한 거리감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관련 분야 교육을 확대해 청소년의 진로 설계를 돕고 국가 디지털 인프라를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문호 지능형로봇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로봇학부 교수)은 "300명에 달하는 인원이 함께 로봇에 대해 공부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선순환하는 로봇 교육 구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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