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연안사고 위험 '경보' 20일까지 연장…이안류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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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양경찰서는 14일 7호 태풍 '란'이 일본 연안에 접근함에 따라 너울과 이안류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연안사고 위험 예보제 '경보' 단계를 오는 2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해경 관계자는 "태풍 영향으로 인한 너울 휩쓸림이나 이안류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위험예보제 기간 중에는 해안가 출입을 자제하고 물놀이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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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스1) 최창호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14일 7호 태풍 '란'이 일본 연안에 접근함에 따라 너울과 이안류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연안사고 위험 예보제 '경보' 단계를 오는 2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안류는 해안에서 바다 방향으로 흐르는 해류로, '역파도'라고 불린다.
이날 오후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이안류가 점차 강하게 발생하고 바람이 강해지면서 주말까지 이안류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경 관계자는 "태풍 영향으로 인한 너울 휩쓸림이나 이안류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위험예보제 기간 중에는 해안가 출입을 자제하고 물놀이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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