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학생들, 국제개발협력 아이디어 공모전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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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는 개발도상국의 글로벌 문제 해결을 위한 제1회 울산지역 대학생 국제개발협력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울산대 ODA팀이 대상인 국제개발협력학회장상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울산대 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LINC3.0)사업단(단장 이재신)과 UNIST, 울산과학대, 춘해보건대,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울산지역 4개 대학 9개팀 27명이 참가해 국제개발협력 교육을 이수하고 교육, 환경, 보건, 난민, 빈곤 등 개발도상국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서면으로 제안한 뒤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발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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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대학교는 개발도상국의 글로벌 문제 해결을 위한 제1회 울산지역 대학생 국제개발협력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울산대 ODA팀이 대상인 국제개발협력학회장상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울산대 산업경영공학부 4년 조혜민, 중국어중국학과 3년 정수안·4년 정보경 씨로 구성된 울산대 팀은 인도 타밀나두 주 첸나이지역 생활 플라스틱 폐기물 리사이클링 기술교육사업을 제안해 정책 타당성, 사업수행계획 적절성, 울산시와의 연계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최우수상은 춘해보건대 ‘함께개발하조팀’(간호학 2년 황보승연 외 2명), 우수상은 UNIST ‘Bashta팀’(컴퓨터공학과 4년 Alambek 외 3명), 장려상은 울산과학대 ‘NET.zero팀’(글로벌비즈니스전공 1년 이슬기 외 2명)이 각각 수상했다.
울산대 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LINC3.0)사업단(단장 이재신)과 UNIST, 울산과학대, 춘해보건대,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울산지역 4개 대학 9개팀 27명이 참가해 국제개발협력 교육을 이수하고 교육, 환경, 보건, 난민, 빈곤 등 개발도상국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서면으로 제안한 뒤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발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수상팀은 소속 대학에서 지원비를 받아 공적개발원조(ODA) 협력국에서 파견활동을 갖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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