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소아암·백혈병 환아 위해 가왕전 상금 기부…누적 3457만원

가수 정동원.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정동원의 선한스타 누적 기부금이 3457만원을 넘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14일 가수 정동원이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을 위해 선한스타 7월 가왕전으로 획득한 상금 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동원이 선한스타를 통해 기부한 누적 금액은 3457만원을 달성했다.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냅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 최종 5위를 차지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MBN 예능 '지구탐구생활'에서 활약 했으며, 영화 '뉴 노멀'로 제 27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았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