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 前 소속사 "전속계약 만료? 사실과 달라...이의제기한 상태"[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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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소속사를 찾은 홍지윤이 정규 앨범 발매 등 재도약에 시동을 걸고 있는 가운데, 법적 분쟁을 벌였던 전 소속사가 아직 계약이 종료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14일 소속사 에스피케이(SPK) 엔터테인먼트는 "당사와의 계약이 완전히 종료됐다는 홍지윤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알려드린다"며 "정확히는 홍지윤이 제기한 가처분 소송이 인용돼 이의제기해 놓은 상태이며, 오는 24일 두 번째 심문기일을 앞두고 있다. 만약 이의제기가 인용되지 않더라도 본안의 소송을 통해 법적인 판단을 받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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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홍지윤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인용
새 둥지 찾은 홍지윤...전 소속사 "아직 계약 종료된 것 아냐"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새 소속사를 찾은 홍지윤이 정규 앨범 발매 등 재도약에 시동을 걸고 있는 가운데, 법적 분쟁을 벌였던 전 소속사가 아직 계약이 종료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14일 소속사 에스피케이(SPK) 엔터테인먼트는 "당사와의 계약이 완전히 종료됐다는 홍지윤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알려드린다"며 "정확히는 홍지윤이 제기한 가처분 소송이 인용돼 이의제기해 놓은 상태이며, 오는 24일 두 번째 심문기일을 앞두고 있다. 만약 이의제기가 인용되지 않더라도 본안의 소송을 통해 법적인 판단을 받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 한류타임스는 홍지윤과의 전속계약이 종료된 것이 아니라는 에스피케이 엔터테인먼트의 주장과 함께, 인용 결정이 내려진 홍지윤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 판결문 내용을 전한 바 있다.
해당 보도를 통해 공개된 판결문 내용에 따르면, 인용 결정 배경은 소속사의 잘못이 아닌 소송 장기화로 홍지윤 연예 활동에 제약이 있을 것을 우려한 재판부의 판단이 있었다고 전했다.
해당 사건을 심리한 서울남부지방법원 51민사부는 "연예 활동 지원 및 공연 이행, 수익 정산 문제 등 당사자 사이에 다툼이 있고, 책임소재를 두고 양측의 주장이 극명히 대립하는바 사실관계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바탕으로 법리 검토를 거쳐 충실히 판단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본안 판단이 장기화할 경우 채권자(홍지윤)의 독자적 연예 활동이 크게 제약됨으로써 소득 활동을 전혀 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을 우려해 가처분 소송을 인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홍지윤은 지난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해 최종 2위 선(善)을 차지해 눈도장을 찍었다. 하지만 지난 4월 전 소속사를 상대로 정산 지연, 팬카페 매니저 고소, 지원 의무 위반 등으로 인한 신뢰 관계가 무너졌다며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이후 지난 3일 해당 재판에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인용 결정이 내려졌고, 13일 홍지윤은 새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오는 9월 정규 1집 발매를 준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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