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우상은 요키치' 211cm 튀르키예 유망주 빅맨의 목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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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렌 센군(휴스턴)이 '올스타'의 꿈을 꾸고 있다.
현재 FIBA 올림픽 사전 예선 토너먼트에 튀르키예 국가대표로 참가해 경기를 치르고 있는 센군은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목표로 '올스타'를 언급했다.
센군은 "모든 선수들의 꿈은 우승이다. 요키치도 덴버에서 우승하는 데 8년이 걸렸다. 휴스턴에서 가능성 있는 꿈을 꾸고 있다. 다가오는 시즌 최선을 다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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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인터넷기자] 알파렌 센군(휴스턴)이 '올스타'의 꿈을 꾸고 있다.
센군은 14일(한국시간) 유럽 농구 전문 매체 '유로훕스'와 인터뷰에서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개인적인 목표를 말했다.
센군은 2021 NBA 드래프트 16순위로 휴스턴 로케츠에 지명된 튀르키예 국적의 211cm 빅맨 유망주다. 뛰어난 BQ를 이용한 번뜩이는 패스 능력을 선보이는 등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정규리그 75경기에 모습을 드러내며 평균 14.8점 9리바운드 3.9어시스트를 기록, 모든 부분에서 데뷔 시즌(72경기 9.6점 5.5리바운드 2.6어시스트)의 활약을 뛰어넘었다.
'다재다능'한 센군은 자신과 플레이스타일이 비슷한 니콜라 요키치(덴버)를 우상으로 꼽으며 그와 같은 길을 가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현재 FIBA 올림픽 사전 예선 토너먼트에 튀르키예 국가대표로 참가해 경기를 치르고 있는 센군은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목표로 '올스타'를 언급했다.
그는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나의 목표는 NBA 무대에서 올스타가 되는 것이다. 꼭 이루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몇 시즌 동안 탱킹의 시즌을 보내며 유망주 수집에 성공한 휴스턴은 2021년 보스턴 셀틱스를 NBA 파이널로 이끌었던 이메 우도카를 감독으로 선임했고, 여기에 팀의 중심을 잡아줄 프레드 밴블릿과 딜런 브룩스, 제프 그린 등을 품으며 이제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
센군은 "모든 선수들의 꿈은 우승이다. 요키치도 덴버에서 우승하는 데 8년이 걸렸다. 휴스턴에서 가능성 있는 꿈을 꾸고 있다. 다가오는 시즌 최선을 다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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