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음대, 대전 0시 축제서 시민 열린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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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는 음악대학 재학생과 동문이 대전 0시 축제를 맞아 '목원대 시민 열린 음악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6일 오후 7시부터 대전역 앞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음악회는 전석 무료로 국악, 성악,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희학 목원대 총장은 "반세기 전통을 자랑하는 목원대 음악대학과 저명한 음악가들이 선보이는 공연이 대전0시축제 속 힐링의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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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목원대는 음악대학 재학생과 동문이 대전 0시 축제를 맞아 '목원대 시민 열린 음악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6일 오후 7시부터 대전역 앞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음악회는 전석 무료로 국악, 성악,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목원대 댄스동아리 '크래커'의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전통예인집단 '모리'의 선반 사물놀이, 재즈 음악가들로 구성된 자스무지쿠스(JASS MUSICUS)의 재즈 공연, MW Brass의 금관 5중주 공연이 이어진다.
또 목원대 교수진 등으로 구성된 목원쏠리스트앙상블의 혼성합창, 대전시 홍보대사인 퓨전국악 밴드 그라나다도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대전 0시 축제는 '대전의 과거, 현재, 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가 이어진다.
이희학 목원대 총장은 "반세기 전통을 자랑하는 목원대 음악대학과 저명한 음악가들이 선보이는 공연이 대전0시축제 속 힐링의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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