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이륜차 배출가스 정기점검 21일부터 가능

안영록 2023. 8. 1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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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에서 오는 21일부터 이륜자동차 배출가스 정기 점검을 받을 수 있다.

14일 옥천군에 따르면 대형(260cc 초과) 이륜차에만 적용되던 이륜차 배출가스 정기 점검이 2021년부터 중·소형(50~260cc) 이륜차까지 확대됐다.

2021년부터 한국안전교통공단과 협의해 매년 상‧하반기 출장 검사도 해왔지만, 여건상 중‧대형 이륜차 검사가 어렵고 출장 일정과 맞지 않으면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불편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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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옥천군에서 오는 21일부터 이륜자동차 배출가스 정기 점검을 받을 수 있다.

14일 옥천군에 따르면 대형(260cc 초과) 이륜차에만 적용되던 이륜차 배출가스 정기 점검이 2021년부터 중·소형(50~260cc) 이륜차까지 확대됐다.

그러나 군내에는 검사소가 없어 다른 지역에서 검사를 받아야 했다.

옥천군청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2021년부터 한국안전교통공단과 협의해 매년 상‧하반기 출장 검사도 해왔지만, 여건상 중‧대형 이륜차 검사가 어렵고 출장 일정과 맞지 않으면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옥천현대상용서비스와 협의해 이 업체를 지정정비사업소로 지정했고, 21일 첫 시범 가동 후 정기검사를 하게 됐다.

천기석 환경과장은 “검사소 지정으로 이륜차 정비소 부재로 겪었던 군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 운행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옥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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