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임박' 원흠 "조빈, 큰 중고차 정도 현금 선물…통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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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노라조의 원흠이 같은 팀 멤버 조빈의 결혼 선물을 소개했다.
이날 DJ 박영진은 원흠에게 결혼 축하 인사를 건넸다.
원흠은 "조빈 형이 통이 정말 크다"라며 "큰 중고차 가격 정도 되는 현금을 주더라"라고 소개했다.
원흠은 오는 20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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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결혼을 앞둔 노라조의 원흠이 같은 팀 멤버 조빈의 결혼 선물을 소개했다.
노라조는 14일 MBC 표준FM 라디오 '박준형, 박영진의 2시 만세'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영진은 원흠에게 결혼 축하 인사를 건넸다. 원흠은 "조빈 형이 통이 정말 크다"라며 "큰 중고차 가격 정도 되는 현금을 주더라"라고 소개했다.
이에 조빈은 "10년 뒤에는 '내가 왜 받았을까' 할 것"이라며 "어디 가지 말라는 뜻"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원흠은 오는 20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한다. 소속사 측은 지난 7월 "원흠의 예비 신부는 37세의 평범한 직장인"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원흠은 지난 2007년 중국에서 '에스피 원'이라는 그룹으로 데뷔해 중화권을 중심으로 활동을 해왔다. 지난 2017년 노라조의 원년 멤버(구성원)인 이혁의 탈퇴 후, 2018년 새롭게 노라조에 합류해 조빈과 함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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