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련·현봉식…'이 연애는 불가항력', 웃음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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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 유쾌한 웃음과 리얼리티를 책임질 연기 고수들이 출격한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이하 '이 연애') 제작진은 14일 개성 넘치는 '온주 시청 패밀리' 조보아, 이봉련, 현봉식, 미람, 박경혜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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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령 인턴 기자 =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 유쾌한 웃음과 리얼리티를 책임질 연기 고수들이 출격한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이하 '이 연애') 제작진은 14일 개성 넘치는 '온주 시청 패밀리' 조보아, 이봉련, 현봉식, 미람, 박경혜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00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됐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조보아 분)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로운 분)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진격의 말단 공무원 이홍조의 바람 잘 날 없는 일상을 함께 할 온주 시청 패밀리 활약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배우 이봉련은 녹지과 과장이자 이홍조의 든든한 지원군 '마은영'을, 배우 현봉식은 이홍조와 악연으로 얽힌 녹지과 팀장 '공서구'를 맡았다. 워너비 직장 상사의 표본인 마은영은 부드러우면서도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는 반면 첫 출근하는 이홍조에게 의미심장한 미소를 날리는 공서구는 '상사빌런' 그 자체다.
얄밉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녹지과 공무원 '유수정'과 '손새별'은 배우 미람, 박경혜가 맡았다. 온주 시청 정보통 유수정과 손새별의 최대의 관심사는 온주 시청 만인의 연인 권재경(하준 분), 새롭게 등장한 법률자문관 장신유다.
조보아는 "두말할 것 없이 완벽한 팀워크였다"라면서 "온주 시청 패밀리 모두 각자의 캐릭터를 200% 이상으로 만들어 주셔서 늘 웃기 바빴던 현장이었다. 온주 시청에 갈 때마다 설레고 행복했다"라고 전하며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오는 23일 오후 10시30분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fuddl53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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