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플랜트 전문기업 에너지엔, GE 에너지부문 감사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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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발전설비 제작업체인 에너지엔(대표이사 박춘배)은 글로벌 기자재 제조사인 GE베르노바(GE의 에너지부문 기업)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박춘배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GE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며, 국내외 EPC(설계·조달·시공)를 비롯해 한수원 및 웨스팅하우스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원자력 분야를 더욱 확대해 나가 군산 지역경제에 주축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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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박영래 기자 = 국내외 발전설비 제작업체인 에너지엔(대표이사 박춘배)은 글로벌 기자재 제조사인 GE베르노바(GE의 에너지부문 기업)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에너지엔은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APAC & 차이나 파트너 서밋'에서 지속적인 혁신과 개선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켜 온 공로로 GE베르노바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앞서 에너지엔은 지난 2018년 GE 최우수협력업체상(GE 파트너십 어워드)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북 군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에너지엔은 고품질의 화력·원자력 발전설비와 화공설비 제품을 적기에 공급해 발전소와 석유화학 산업분야 설비의 안전운영에 기여하고 있다.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원자력 발전소의 복수기, 기기 냉각수 열교환기, 터빈발전기 부품 등 각종 기기를 제작공급하면서 국내외 발전 플랜트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개척하고 있다.
2024년 수주 2000억원 목표 달성을 위해 진입장벽이 높기로 유명한 세계 발전플랜트 설비시장에서 글로벌 다국적 기업인 GE, 지멘스 등 글로벌 초우량 기업군에 설비 납품의 다양한 수주실적을 바탕으로 기업의 인지도를 높여 유럽과 중동의 원자력 시장에도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박춘배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GE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며, 국내외 EPC(설계·조달·시공)를 비롯해 한수원 및 웨스팅하우스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원자력 분야를 더욱 확대해 나가 군산 지역경제에 주축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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