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2분기 순이익 4343억원…전년比 25.9% 증가

14분기 연속 순이익 1000억원 이상 달성…이익 성장세 지속

사진제공=메리츠화재

(서울=뉴스1) 박재찬 기자 = 메리츠화재는 올해 2분기 순이이익이 43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1분기 이후 14분기 연속으로 1000억원 이상의 순이익을 시현한 것으로 이익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1%, 22.0% 증가한 2조7140억원, 5787억원을 달성했다.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83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2% 증가했으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9%, 23.0% 증가한 5조4449억원, 1조1334억원을 기록했다.

메리츠화재는 “꾸준한 호실적에 대해 양질의 신계약 확보를 통한 수익성 중심의 매출 성장 및 장기 건전성 관리 전략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jcp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