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예매율 56% 육박

이유민 기자 2023. 8. 1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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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펜하이머’ 포스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펜하이머(Oppenheimer)’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율 50%를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오펜하이머’는 14일, 56.3%의 예매율로 1위의 자리에 올랐다. 예매량은 45만 2,710장을 돌파하며, 1위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오펜하이머’는 실제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대서사 스릴러다. 2006년 퓰리처상 수상작인 카이 버드(Kai Bird)와 마틴 J. 셔윈(Martin J. Sherwin)의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로버트 오펜하이머 평전’을 원작으로 했다. 이 작품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핵무기 개발을 위해 미국의 ‘맨해튼 프로젝트’를 주도했던 물리학자 J.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다.

한편, 영화 ‘오펜하이머’는 8월 15일 개봉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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