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제78주년 광복절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국내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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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방문하는 후손들은 미국, 중국, 러시아, 쿠바 등 7개국 31명이며 후손 중에는 1922년 연해주 스챤에서 고려혁명군의 동부사령관으로 대백군 및 대일항전을 전개한 김경천 지사(1998년, 대통령장)의 손녀 필란스카야 엘리나(62, 러시아) 씨와 증손녀 샤라피예바 에벨리나(34, 러시아) 씨 등이 한국을 찾았다.
이번 행사로 우리나라를 방문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은 15일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주요 외빈으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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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외거주 독립유공자 후손을 초청해 정부차원의 감사와 예우를 이어가기 위한 ‘민족의 얼, 나의 뿌리’ 행사를 17일까지 6박7일 일정으로 진행한다.
한국을 방문하는 후손들은 미국, 중국, 러시아, 쿠바 등 7개국 31명이며 후손 중에는 1922년 연해주 스챤에서 고려혁명군의 동부사령관으로 대백군 및 대일항전을 전개한 김경천 지사(1998년, 대통령장)의 손녀 필란스카야 엘리나(62, 러시아) 씨와 증손녀 샤라피예바 에벨리나(34, 러시아) 씨 등이 한국을 찾았다.
김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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