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소로지구 ‘전원주택단지’ 조성 완료

이민 2023. 8. 1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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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희망하는 지역민들을 위해 춘양면 소로리에 '봉화 전원주택단지(소로지구)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봉화 전원주택단지는 춘양면 소로리 1017(구 749)번지 일원으로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지난해 3월 마을정비구역으로 지정해 지난달 2만2555㎡ 규모의 단지의 기반시설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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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전원주택단지 조감도./봉화군

[더팩트ㅣ봉화=이민 기자] 경북 봉화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희망하는 지역민들을 위해 춘양면 소로리에 ‘봉화 전원주택단지(소로지구)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봉화 전원주택단지는 춘양면 소로리 1017(구 749)번지 일원으로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지난해 3월 마을정비구역으로 지정해 지난달 2만2555㎡ 규모의 단지의 기반시설을 조성했다.

분양 주택용지는 25필지, 1필지 당 면적은 495㎡~614㎡이다. 분양가는 평균 25만6280원/㎡이다.

분양 희망자는 봉화군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다음달 1일까지 봉화군 인구전략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분양대상자로 선정되면 계약 전 계약금 10%를 납부하고, 계약 후 6개월 이내 중도금, 건축완료 후 잔금을 납부해야 한다. 또한 계약 후 1년 이내 착공하고 착공 후 1년 이내 준공해야 한다.

이번 조성된 소로지구는 춘양면 소재지와 1분 거리, 봉화읍과 22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고 기본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신현길 인구전략과장은 "주요 관광지인 백두대간 수목원을 비롯해 봉화읍 시가지와도 가까워 전원생활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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