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끔찍한 공포에 함께 맞서는 정유미X이선균

노한빈 기자 2023. 8. 1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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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영화 '잠' 측이 매일 밤 찾아오는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한 신혼부부의 모습을 담은 보도스틸 6종을 공개했다.

올가을 극장가에 가장 유니크한 공포를 선보일 '잠'이 2차 보도스틸 6종을 공개했다.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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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보도스틸은 남편 현수(이선균)의 수면 중 이상행동을 알게 된 아내 수진(정유미)의 불안한 시선과 그들 앞에 펼쳐질 본격적인 공포의 실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잠이 들면 낯선 사람처럼 돌변하는 현수의 기행이 점점 더 과격해지자 두 사람은 낯선 자가 깨어나지 못하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맞서기 시작한다. 낮에는 하나뿐인 아이를 사랑스럽게 챙기는 현수. 하지만 밤이 되면 여전히 공포는 다시 깨어나고, 급기야 수진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다른 방법을 찾게 된다. 점점 더 커져가는 공포에 맞서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본격적인 사건의 시작을 예고하며 숨 막히는 긴장감 속 궁금증을 자아낸다.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한 두 사람 앞에 놓인 앞날에 궁금증을 더하는 유니크한 공포 '잠'은 오는 9월 6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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