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오상진과 비밀연애할 때 남동생이 눈치 채”(프리한닥터)

박수인 2023. 8. 14. 16: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지혜, 김소영이 남매사이 연애를 언급했다.

이를 본 이지혜는 "연애 얘기도 서로 스스럼 없이 한다. 오히려 여자보다 남자 형제에게 듣는 연애 조언이 더 좋을 것 같다"고 반응했고 김소영은 강세정에게 "원래 남자친구 얘기도 편하게 하나"라고 물었다.

이때 김소영은 "저는 비밀연애 할 때 남동생이 '누나, 오상진이랑 사귀지?' 이랬다가 엎드려뻗쳐 한 적 있다. 어디서 아는 척을 하나. 그런데 보통 부모님은 몰라도 형제 자매는 눈치를 빨리 챈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이지혜, 김소영이 남매사이 연애를 언급했다.

8월 14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파파야 출신 배우 강세정, 그의 오빠인 프로골퍼 강재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VCR 속 강재원은 강세정에게 "저번에 누구 있었지 않나. 남자가 봤을 때 나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사람들 만나다가 괜찮은 사람 있으면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이를 본 이지혜는 "연애 얘기도 서로 스스럼 없이 한다. 오히려 여자보다 남자 형제에게 듣는 연애 조언이 더 좋을 것 같다"고 반응했고 김소영은 강세정에게 "원래 남자친구 얘기도 편하게 하나"라고 물었다.

강세정은 "남자친구가 생기면 '오빠 나 만나는 사람 있는데 같이 볼래?' 해서 보여주기도 한다"고 답했다.

이지혜는 "그런데 대부분 그렇지 않나? 저는 직접 얘기하지는 않지만 SNS를 타고 들어가서 다 뒤져본다. 궁금해서 잠이 안 와서 그런다"고 해 "그건 뒷조사 아니냐", "흥신소 아니냐"는 말을 들었다.

이때 김소영은 "저는 비밀연애 할 때 남동생이 '누나, 오상진이랑 사귀지?' 이랬다가 엎드려뻗쳐 한 적 있다. 어디서 아는 척을 하나. 그런데 보통 부모님은 몰라도 형제 자매는 눈치를 빨리 챈다"고 했다.

"남동생의 연애 상황을 알고 있나"라는 질문에는 "제가 워낙 남동생에게 엄하다보니까 얘기를 안 한다"고 답했고 오상진은 "두 살 차인데 열살 차이나는 것처럼 한다. (동생이) 극존칭을 쓰더라"고 덧붙였다. (사진=tvN '프리한닥터'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