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2분기 영업이익 41억원…흑자전환

차민지 2023. 8. 1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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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1억원을 기록해 작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4일 밝혔다.

2분기 매출은 391억원으로 작년 보다 약 385% 늘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813억원으로 작년보다 536% 늘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104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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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촬영 안 철 수]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모두투어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1억원을 기록해 작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4일 밝혔다.

2분기 매출은 391억원으로 작년 보다 약 385% 늘었다.

2분기 전체 송출객은 29만명, 패키지 송출객은 18만명으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동기 대비 각각 42%, 50% 수준까지 회복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813억원으로 작년보다 536% 늘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104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와 추석 황금연휴가 있는 3분기에는 중국 여행 시장의 회복까지 예상돼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더 큰 상황"이라고 밝혔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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