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행 대한항공 여객기, 착륙장치 점검 알람에 회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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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미국 뉴욕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회항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대한항공은 오늘(14일) 오전 10시 승객 400명을 태우고 인천공항에서 이륙한 여객기의 착륙장치에 점검 알람이 떴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객기는 일본 근처까지 갔다가 한반도 상공을 선회하며 연료를 소모한 뒤 인천공항에 도착했고, 승객들은 오후 5시쯤 대체 비행기를 타고 출발할 예정입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건강 등 이상을 호소하는 승객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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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미국 뉴욕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회항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대한항공은 오늘(14일) 오전 10시 승객 400명을 태우고 인천공항에서 이륙한 여객기의 착륙장치에 점검 알람이 떴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도착지인 뉴욕에서 정비하면 부품 수급 문제 등 추가 지연 문제가 생길 것을 우려해 회항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여객기는 일본 근처까지 갔다가 한반도 상공을 선회하며 연료를 소모한 뒤 인천공항에 도착했고, 승객들은 오후 5시쯤 대체 비행기를 타고 출발할 예정입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건강 등 이상을 호소하는 승객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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