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검찰단, 전 수사단장 혐의 '집단항명 수괴→항명'으로 변경

임성재 2023. 8. 14.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방부 검찰단이 전 해병대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에 대한 혐의를 기존 '집단항명 수괴'에서 '항명'으로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국방부 검찰단은 고 채수근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자료를 인계한 해병대 수사단 광역수사대장과 부사관 등 2명도 박 대령과 함께 입건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방부 검찰단이 전 해병대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에 대한 혐의를 기존 '집단항명 수괴'에서 '항명'으로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국방부 검찰단은 고 채수근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자료를 인계한 해병대 수사단 광역수사대장과 부사관 등 2명도 박 대령과 함께 입건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이들이 박 대령의 지시를 단순히 따른 것이라고 판단을 바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박 대령은 채 상병 사고 조사 보고서를 지난달 30일 이종섭 국방부 장관에게 대면 보고한 뒤 지난 2일 민간 경찰에 이첩 했다가 '보류 지시'를 어겼다는 이유로 보직 해임되고, 국방부 검찰단에 입건됐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