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측"사고후 도주 부정행위 일절 없어....피해자와 합의,깊이 반성中"[전문]

전영지 2023. 8. 14. 16: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고 후 도주하려는 부정행위는 일절 없었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

'수영 스타' 황선우(20·강원도청)의 소속사 올댓스포츠가 14일 오후, 전날 있었던 교통사고 관련 해명 보도자료를 냈다.

2023년 8월 14일 오전 언론을 통해 공개된 작일 발생한 황선우 선수의 접촉 사고와 관련하여 내용 알려드리오니 업무간 참고 바랍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질의응답하는 황선우<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사고 후 도주하려는 부정행위는 일절 없었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

'수영 스타' 황선우(20·강원도청)의 소속사 올댓스포츠가 14일 오후, 전날 있었던 교통사고 관련 해명 보도자료를 냈다.

충북 진천경찰서에 따르면 황선우는 13일 오후 7시35분쯤 승용차를 몰고 운전하던 중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노인 A씨를 사이드미러로 치고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벗어난 혐의를 받았다.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A씨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고, 황선우는 사고 발생 약 30분 뒤 다시 현장에 돌아와 사고 사실을 경찰에 인정하는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올댓스포츠는 보도자료를 통해 '진천선수촌 앞 직선 도로를 주행 중 횡단보도가 아닌 곳에서 지나가던 행인을 발견하고 피해서 주행하였고, 현장 확인을 하기 위하여 선수촌 앞 웰컴센터에서 회차하여 현장을 재확인하였다'고 사고 경위를 밝혔다. '현장을 재확인 하였을 당시 사고 현장에 행인과 주변 물건도 없었던 상황이라 선수촌으로 입촌하였고, 주차 이후 사이드미러의 벌어짐을 확인하고 사고 현장으로 바로 돌아왔다. 사고 현장에서 피해자와 만나 피해자의 치료와 본 사고의 처리를 위하여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8월 14일 오전 피해자와 원만한 합의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음주운전 혹은 사고 후 도주하려던 부정행위는 일절 없었으며, 선수 본인 또한 본인의 부주의로 일어난 사태에 대하여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올댓스포츠 해명 보도자료 전문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안녕하세요, 황선우 선수의 매니지먼트사 (주)올댓스포츠 입니다.

2023년 8월 14일 오전 언론을 통해 공개된 작일 발생한 황선우 선수의 접촉 사고와 관련하여 내용 알려드리오니 업무간 참고 바랍니다.

2023년 8월 13일(일) 19시 45분경 황선우 선수는 국가대표팀 훈련을 위해 진천선수촌으로 자차를 이용하여 복귀중이였습니다.

진천선수촌 앞 직선 도로를 주행 중 횡단보도가 아닌 곳에서 지나가던 행인을 발견하고 피해서 주행하였고, 현장 확인을 하기 위하여 선수촌 앞 웰컴센터에서 회차하여 현장을 재확인하였습니다.

현장을 재확인 하였을 당시 사고 현장에 행인과 주변 물건도 없었던 상황이라 선수촌으로 입촌하였고, 주차 이후 사이드미러의 벌어짐을 확인하고 사고 현장으로 바로 돌아왔습니다.

사고 현장에서 피해자와 만나 피해자의 치료와 본 사고의 처리를 위하여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8월 14일 오전 피해자와 원만한 합의를 마쳤습니다.

음주운전 혹은 사고 후 도주하려던 부정행위는 일절 없었으며, 선수 본인 또한 본인의 부주의로 일어난 사태에 대하여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본 사고의 정확한 경위 파악을 위하여 내용 공지가 늦어진 점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