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액 증가에 실비청구도 늘어" 현대해상 상반기 순익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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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001450) 올 상반기 순익이 5780억원을 기록하며 1년 전보다 15.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영업이익은 일반, 장기, 자동차 전반적으로 손해액 증가한 영향에다, 코로나 엔데믹 이후 발생한 호흡기 질환, 발달장애 관련 등으로 인한 실손보험금 청구액 급상승의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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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회계 수익지표' CSM, 전년말比 3천억↑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현대해상(001450) 올 상반기 순익이 5780억원을 기록하며 1년 전보다 15.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장기·자동차보험 등 전반적으로 손해액이 증가한 데다, 실손보험도 코로나 엔데믹 이후 발생한 호흡기 질환 등의 영향으로 청구액이 늘었기 때문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영업이익은 일반, 장기, 자동차 전반적으로 손해액 증가한 영향에다, 코로나 엔데믹 이후 발생한 호흡기 질환, 발달장애 관련 등으로 인한 실손보험금 청구액 급상승의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매출액은 7.3% 증가한 8조778억원이다. 장기보험에서 GA채널 주도로 실적을 견인하며 매출액을 끌어올렸다. 종합형, 운전자 등에서 호조를 보였고 자동차보험은 인터넷 채널(CM)에서 전년 대비 두 자릿수대의 증가율 기록했다.
한편 올해 새로 도입된 새 회계기준(IFRS17)에서 중요 수익 지표인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 규모는 지난해 말 대비 3015억 증가한 9조870억으로 집계됐다.
유은실 (yes2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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