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북권 오존주의보, 1시간 만에 해제

윤다정 기자 2023. 8. 1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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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4일 오후 4시 기준 서울 서북권에 발령했던 오존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오존주의보가 해제된 지역은 마포구, 서대문구, 은평구 등 3개구다.

앞서 시는 이날 오후 3시 서북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오존주의보는 시간당 오존의 평균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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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14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일대에서 용산구청 관계자들이 도로에 물을 뿌리며 지열을 식히고 있다. 2023.8.14/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4일 오후 4시 기준 서울 서북권에 발령했던 오존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오존주의보가 해제된 지역은 마포구, 서대문구, 은평구 등 3개구다.

앞서 시는 이날 오후 3시 서북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오존주의보는 시간당 오존의 평균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오존에 반복 노출될 경우 눈과 기관지에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어린이, 어르신,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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