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 25시’ 오늘(14일) 하와이 촬영분 편집 “시청자 정서 고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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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톡파원 25시'가 미국 하와이 촬영분 편집을 결정했다.
JTBC 측은 8월 14일 뉴스엔에 "금일(14일) '톡파원 25시' 74회는 오후 9시 방송된다"며 "이번 회차에는 미국 하와이 오아후섬에서 촬영한 VCR이 담길 예정이었으나, 최근 마우이섬에서 발생한 화재를 감안해 해당 장면을 편집하면서 방송 시간을 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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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JTBC '톡파원 25시'가 미국 하와이 촬영분 편집을 결정했다. 최근 하와이 마우이섬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참사 여파다.
JTBC 측은 8월 14일 뉴스엔에 "금일(14일) '톡파원 25시' 74회는 오후 9시 방송된다"며 "이번 회차에는 미국 하와이 오아후섬에서 촬영한 VCR이 담길 예정이었으나, 최근 마우이섬에서 발생한 화재를 감안해 해당 장면을 편집하면서 방송 시간을 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촬영분은 산불 발생 시점 이전인 7월에 촬영됐으며, 촬영지 역시 산불 발생지인 마우이섬이 아닌 오아후 섬으로 이번 화재와 직접적 관련은 없으나, 시청자 정서를 고려해 편집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희생자들을 위한 깊은 애도를 전하며 더이상 피해가 확산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8일(현지 시간) 하와이 마우이섬 라하이나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한 사망자는 최소 93명. 이번 참사는 100여 년 만에 미국에서 가장 큰 인명 피해를 낸 산불로 기록됐다.
이 여파로 '톡파원 25시' 제작진은 당초 이날 방송될 예정이었던 하와이 녹화분 편집을 결정했다.
화재 발생 이전인 지난 7월 촬영된 분량이고, 촬영 장소 역시 산불 발생지와 직접적 관련이 없는 오아후섬이지만,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와 시청자 정서를 고려해 녹화분을 편집하기로 한 것.
이에 따라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톡파원 25시'는 이날만 오후 9시에 전파를 탄다.(사진=JTBC)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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