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 "여자로서 늘 노력, 엄마로선 무서운 사람"

김노을 기자 2023. 8. 1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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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훈육법을 공개했다.

이혜원은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제 THE 열심히 할 뿐이고'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혜원 '아내 이혜원은 어떤 사람이냐'라는 질문에 "스스로 생각하기에는 현명하고 싶은 사람"이라고 답했다.

'여자 이혜원은 어땠냐'라는 질문에는 "늘 노력했던 사람 같다. 미스코리아 출신이지 않나. 여자로서 외모도 그렇고 내면적으로도 채우려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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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이혜원 유튜브 채널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훈육법을 공개했다.

이혜원은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제 THE 열심히 할 뿐이고'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혜원 '아내 이혜원은 어떤 사람이냐'라는 질문에 "스스로 생각하기에는 현명하고 싶은 사람"이라고 답했다.

이어 "엄마로서는 조금 무서운 엄마였던 것 같다"며 "친구 같고 자유를 주면서도 책임감을 물을 수 있는, 뭔가 큰 틀을 만들어줬던 엄마"라고 자신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이혜원 유튜브 채널
'여자 이혜원은 어땠냐'라는 질문에는 "늘 노력했던 사람 같다. 미스코리아 출신이지 않나. 여자로서 외모도 그렇고 내면적으로도 채우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끔 아이들에게 그런 대답을 듣고 싶어서 질문을 하기도 했는데 (원하는 답을) 해준 적은 없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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