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방학 맞은 8세 子, 밥도 하기 시작...요리 명인" ('노필터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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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의 8세 아들 신우 군이 밥짓기에 도전, 엄마 김나영을 뿌듯하게 만들었다.
영상에선 김나영이 8세 아들 신우 군과 요리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나영은 신우 군에 대해 "이분은 요리 명인이다. 지금 방학을 맞이해서 집에 계속 있다. 저도 답답한 그런 상황이다"라며 "그런데 이분이 얼마 전부터 밥을 하기 시작했다"라고 8살 요리명인의 주먹밥 만들기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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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방송인 김나영의 8세 아들 신우 군이 밥짓기에 도전, 엄마 김나영을 뿌듯하게 만들었다.
13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에선 ’내일은 요리왕 특별 게스트와 함께한 초간단 한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김나영이 8세 아들 신우 군과 요리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나영은 신우 군에 대해 “이분은 요리 명인이다. 지금 방학을 맞이해서 집에 계속 있다. 저도 답답한 그런 상황이다”라며 “그런데 이분이 얼마 전부터 밥을 하기 시작했다”라고 8살 요리명인의 주먹밥 만들기를 예고했다.
흥겹게 노래를 부르며 쌀을 씻던 신우 군은 “나는 손힘이 좋아서 이렇게 하면 맛이 난다. 쌀이 얼마나 아까운데”라며 쌀 한톨도 흘리지 않도록 조심했다. 이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쌀 위에 멸치를 조금 넣고 참기름을 두른 후 밥솥에 밥을 앉혔다.
드디어 완벽하게 완성된 밥에 주먹밥 재료를 붓고 섞은 후 주물주물 하는 신우. “안 뜨거워?”라는 엄마 김나영의 말에 신우 군은 뜨겁지 않다고 말했고 김나영은 “명인이라 다르네”라고 감탄했다가 밥을 만져보고는 “생각보다 괜찮다”고 머쓱해했다.
이어 신우 군은 직접 주먹밥을 뭉쳤고 자신이 만든 주먹밥에 “진짜 맛있다. 먹어 본 것 중에 제일 맛있다”라고 말했고 김나영은 “너가 밥을 잘 지었다”라고 칭찬했다. 김나영 역시 김치를 이용한 귀여운 비주얼의 주먹밥을 만들고 “귀엽다”라고 셀프 칭찬했다.
또 이날 영상에서 김나영은 신우의 한글 공부에 대해 언급하며 “(다른 부모님들은)다들 한글을 다 어떻게 가르치시냐. 저는 한글을 스스로 깨우쳤다. 지금도 너무 기억이 나는 게 유치원 버스에서 어느날 갑자기 간판을 다 읽는 거다. 같이 버스에 탔던 아이들이 너무 놀라더라”고 한글을 깨우쳤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신우와 함께 이구동성 게임을 한 김나영은 “방학을 맞이한 신우와 요리도 하고 이구동성 게임도 해서 부쩍 더 친해진 느낌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김나영의 노필터TV'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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