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콘, 상반기 영업익 74억원…전년比 3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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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테스트장비 업체인 엑시콘은 올해 상반기 매출 539억원, 영업이익 7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90.5%, 영업이익은 191.6% 증가한 수치다.
2분기 기준으로도 매출 304억원, 영업이익 5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76%, 143.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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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장경윤 기자)반도체 테스트장비 업체인 엑시콘은 올해 상반기 매출 539억원, 영업이익 7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90.5%, 영업이익은 191.6% 증가한 수치다. 2분기 기준으로도 매출 304억원, 영업이익 5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76%, 143.8% 증가했다.
엑시콘 관계자는 "작년 국내 최초 출시된 SSD Gen5 테스터 장비가 최근 AI 및 기업형 서버 증가세 등의 실수요 증가로 매출이 확대됐다"며 "향후 이러한 데이터 시장의 성장세는 더욱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전량 외산장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비메모리 테스터 시장에서도 CIS(CMOS 이미지센서) 테스터를 국내 최초 국산화했다"며 "현재 고객사의 최종 양산검증을 앞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경윤 기자(jkyoo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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