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꿀피부 비법은 숙면…♥권상우, 아침이 제일 예쁘다고”

한윤종 2023. 8. 1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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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손태영이 자신의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손태영의 유튜브채널에 '배우 손태영의 무조건 피부 좋아지는 미국 스킨케어 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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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채널에 '배우 손태영의 무조건 피부 좋아지는 미국 스킨케어 루틴' 화면 캡처
 
배우 손태영이 자신의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손태영의 유튜브채널에 '배우 손태영의 무조건 피부 좋아지는 미국 스킨케어 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손태영은 클렌징 티슈를 깜빡해 아이리무버를 사용해 얼굴의 화장을 지웠다. 자신이 쓰는 스킨, 다크 스팟 에센스, 크림을 바르며 "끈적이는 걸 안 좋아한다. 겨울에 특히 많이 건조한데 여름에는 조금 밖에 안 건조해서 살짝 한 방울씩만"이라면서 페이스오일로 마무리했다.

아이크림은 안 바르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귀찮을 땐 안 바른다. 오늘은 발라야지 하고 바르는 날도 있다"라며 "어릴 때도 그렇게 많이 안 발랐다. 그냥 나한테 맞는 것만 바른다. (스킨 빼고) 3개면 많지 않냐"라고 되물었다. 거실로 자리를 옮겨 얼굴 마사지 기계로 셀프케어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그러면서 꿀피부 비법으로 숙면을 들기도. 손태영은 “나는 정말 잠을 잘 잤다. 사람들이 ‘그걸로 되냐’고 하는데 나는 정말 이 20년 동안 잠을 8시간에서 10시간 잤다. 그러면 아침에 일어났을 때 피부가 그냥 뽀얗다. 그래서 우리 오빠(권상우)가 나보고 ‘자고 일어났을 때가 예쁘다’고 하는 게 그 말인 것 같다”라고 남편 권상우의 반응을 언급했다.

한편 손태영은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현재 자녀들과 함께 뉴욕에서 거주 중이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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