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한미일 합동 훈련 논의중…미 MD편입 평가는 일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18일 한미일 정상이 3국 합동군사훈련에 합의하면서 미사일 요격 훈련을 포함할 가능성에 대해 대통령실은 아직은 이르다는 입장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4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한미일 연례 합동 군사훈련은 아직 조율 중"이라면서도 "그러나 MD(미사일 방어)체계 편입 초기 단계로 평가하기에는 이르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미영 김승민 기자 = 오는 18일 한미일 정상이 3국 합동군사훈련에 합의하면서 미사일 요격 훈련을 포함할 가능성에 대해 대통령실은 아직은 이르다는 입장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4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한미일 연례 합동 군사훈련은 아직 조율 중"이라면서도 "그러나 MD(미사일 방어)체계 편입 초기 단계로 평가하기에는 이르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오는 18일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주요 의제는 북한과 중국에 맞서는 방안이 될 것이며, 3국 정상회의의 연례화와 한미일 합동 군사훈련 정례화 등이 발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안보 관련 당국자를 인용해 "연례 3국 군사훈련은 3국이 사용하는 레이더, 위성, 무기시스템을 실시간 조합해 탄도미사일을 추적해 파괴하는 훈련을 포함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ks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