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광복절 제78주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격려

김상진 2023. 8. 1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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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장흥군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위문방문은 고 이유섭 선생의 자녀를 포함, 15명의 후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장흥군은 매년 설·추석명절, 3·1절, 광복절 등 4차례에 걸쳐 독립유공자 후손 위문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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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장흥군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위문방문은 고 이유섭 선생의 자녀를 포함, 15명의 후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라남도 장흥군이 광복절을 맞아 관내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장흥군]

이유섭 선생은 1934년 9월 장흥군 남면에서 비밀결사 전남노농운동 협의회으로 활동하다 체포돼 기소유예를 받고 작년 대통령 표창으로 추서됐다.

장흥군은 매년 설·추석명절, 3·1절, 광복절 등 4차례에 걸쳐 독립유공자 후손 위문을 실시해 오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나라를 되찾기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가족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유공자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후손분들께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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