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디라이트, 장애·비장애를 위한 ‘디테크’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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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디라이트는 '디테크(D-TECH) 공모전'에 참가할 팀을 10월 말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디테크'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업 아이템으로 장애가 사회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팀과 개인을 찾는 공모전이다.
이번 디테크 공모전은 법무법인 디라이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한국인공지능협회가 공동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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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디라이트는 ‘디테크(D-TECH) 공모전’에 참가할 팀을 10월 말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디테크’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업 아이템으로 장애가 사회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팀과 개인을 찾는 공모전이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디테크’는 ▲트랙1(아이디어, 디자인 비즈니스 모델) ▲트랙2(시제품·실제 판매 상품이나 서비스) 등 두 부문으로 나눠 참가자를 모집한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학생이나 일반 참가자 등이 팀 또는 개인으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총상금은 3100만원이다. 트랙1과 트랙2에서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한다. 수상팀에게는 ▲주최 및 후원기관의 인턴십 프로그램 제공 ▲MYSC 엑셀러레이팅 지원 ▲법률·회계·특허 자문 ▲기업 투자 유치 지원 ▲디테크 출신 선배 기업 및 투자사 멘토링 ▲행복나눔재단 프로테제 프로그램 추천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될 계획이다.
10월 31일 접수 마감 후 각 팀과 개인을 대상으로 예비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를 확정한다. 최종 발표 행사는 11월 22일 서울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진행된다. 디테크 공식 홈페이지나 이벤터스 페이지에서 디테크 공모전에 지원할 수 있다.
조원희 디라이트 대표변호사는 “장애를 가진 이들은 비장애인 대비, 일상생활이 원활하지 않은 많은 장벽을 마주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디테크 공모전을 통해 장애가 장벽이 되지 않도록, 기술과 디자인을 가진 지원자들이 참신한 제안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며 “장애인을 위한 기술 생태계를 조성해, 장애가 ‘장애’가 되지 않도록 모든 사람의 꿈이 실현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디테크 공모전은 법무법인 디라이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한국인공지능협회가 공동주최한다.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JYP엔터테인먼트, 드림플러스, 뮤렉스파트너스, 한국벤처캐피탈협회, SK행복나눔재단, 브이드림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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