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무주택 신혼부부 위한 '럭키7 전세자금대출’ 상품 출시

이현동 기자 2023. 8. 1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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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이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과 저출산 등 사회적 문제 해소를 위해 '부산시 신혼부부 럭키7 전세자금대출'을 14일 출시했다.

이수찬 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장은 "저출산 등 사회문제 해결과 주거 안정 도모를 위해 시와 함께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전세자금대출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금융상품을 발굴·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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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이 14일 ‘부산시 신혼부부 럭키7 전세자금대출’을 출시했다.(BNK부산은행 제공)

(부산=뉴스1) 이현동 기자 = BNK부산은행이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과 저출산 등 사회적 문제 해소를 위해 ‘부산시 신혼부부 럭키7 전세자금대출’을 14일 출시했다.

이번 전세자금대출은 부산시에서 운영하는 ‘럭키7 하우스 지원사업’에 선정돼 공공임대주택 입주를 앞둔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결혼 기간 7년 이내의 신혼부부는 임차보증금의 90% 범위 내에서 최대 2억원의 전세자금대출을 자녀 출산 시 최대 8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최대 7년까지 무이자(부산시 연 2.8% 이차보전)로 지원한다.

특히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럭키7 전세자금대출에 대해 전액 신용보증서를 제공하고, 보증료율은 최저 0.02%를 적용해 금융비용 부담도 완화했다.

이수찬 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장은 “저출산 등 사회문제 해결과 주거 안정 도모를 위해 시와 함께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전세자금대출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금융상품을 발굴·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h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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