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상반기 순익 5780억 원…전년比 15.8%↓

이선영 2023. 8. 14. 16: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해상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 등 전반적인 손해율 상승 여파로 감소했다.

현대해상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578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 줄었다고 14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출 8조778억 원…전년 대비 7.3%↑

현대해상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578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현대해상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 등 전반적인 손해율 상승 여파로 감소했다.

현대해상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578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 줄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780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1%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조77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다.

수익성 지표인 보험계약마진(CSM) 규모는 9조870억 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3.4% 늘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매출액은 장기보험에서 대리점 채널 주도로 실적을 견인해 종합형,운전자 등에서 호조를 보였고 자동차보험은 인터넷 채널에서 전년 대비 두 자릿수대의 증가율 기록했다"며 "영업이익은 일반보험, 장기보험, 자동차보험 전반적으로 손해액이 증가했고 특히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발생한 호흡기 질환, 발달장애 관련 등으로 인한 실손보험금 청구액 청구액이 급증했다"고 말했다.

seonyeong@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