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한 도시 양산 만든다"…반부패·청렴추진단 회의

안지율 기자 2023. 8. 1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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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고위직 공무원 중심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제2차 양산시 반부패·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반부패·청렴추진단은 지난 6월 나동연 시장을 단장으로 부시장, 국·소장 등 총 17명으로 구성된 청렴 협의체로 청렴 정책의 공유 및 점검, 부패 취약분야 개선책 발굴, 고위직 공직자의 청렴 결의 표명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동력을 확보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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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직 공무원 중심 부패 취약분야 개선 노력 추진
제2차 양산시 반부패·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고위직 공무원 중심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제2차 양산시 반부패·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반부패·청렴추진단은 지난 6월 나동연 시장을 단장으로 부시장, 국·소장 등 총 17명으로 구성된 청렴 협의체로 청렴 정책의 공유 및 점검, 부패 취약분야 개선책 발굴, 고위직 공직자의 청렴 결의 표명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동력을 확보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실국별 상반기 청렴시책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 보고와 하반기 주요 청렴시책 공유 등을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행동적으로 청렴도 향상 시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 2023년 청렴활동에 대한 고위직 공무원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부서장의 청렴리더십을 강화해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를 정립해 내부청렴도 향상에 기여한다.

나동연 시장은 "청렴을 1등 가치로 삼고 고위직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청렴한 도시 양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행동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청렴시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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