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해양수산공공인재학과, 해양수산 전문가 양성

권태혁 기자 2023. 8. 1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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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가 2024학년도부터 기존 해양산업·운송과학기술학부 해양수산관리전공을 해양수산공공인재학과로 변경하고 새로운 교육과정을 도입한다.

해양수산공공인재학과는 고급 항해사와 해양경찰 등 해양수산 공공인재를 양성한다.

△해양경찰 및 해양수산 공무원 준비반 △바다 지킴이 동아리 △실무·실습 1년 과정 △외국항 견학 및 항로 체험 등으로 구성된 맞춤형 교과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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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가 2024학년도부터 기존 해양산업·운송과학기술학부 해양수산관리전공을 해양수산공공인재학과로 변경하고 새로운 교육과정을 도입한다.

해양수산공공인재학과는 고급 항해사와 해양경찰 등 해양수산 공공인재를 양성한다. △해양경찰 및 해양수산 공무원 준비반 △바다 지킴이 동아리 △실무·실습 1년 과정 △외국항 견학 및 항로 체험 등으로 구성된 맞춤형 교과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학은 전장 97미터, 3242톤의 위용을 자랑하는 해상실습 전용선 새해림호도 보유하고 있다. 해양조사 및 수산자원 조사를 위한 최첨단 실습 장비를 갖췄다. 항해와 조업, 선박구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강의실도 운영 중이다.

졸업생은 △해양경찰·선박직 △해양 수산·어로직 △해상교통관제 △국제 수산자원 옵서버 △원양·연근해 어업 관제 △연안 선박 운항 안전관리 △선박검사 및 항만 안전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이상민 해양수산공공인재학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수산 공공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해림호 항해실습에 나선 군산대 학생들./사진제공=군산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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