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뉴욕행 여객기, 랜딩기어 문제로 인천공항으로 회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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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미국 뉴욕으로 향하던 대한항공(003490)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회항했다.
1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출발한 대한항공 KE081편(A380)은 랜딩기어에 문제로 인천공항으로 다시 방향을 돌렸다.
해당 결함은 이륙 30분 후 발견됐는데, 미국 현지 정비가 어려워 인천공항에서 기종을 교체하기로 했다.
해당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 약 400명은 여객기를 교체해 이날 오후 5시 다시 뉴욕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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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미국 뉴욕으로 향하던 대한항공(003490)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회항했다.
1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출발한 대한항공 KE081편(A380)은 랜딩기어에 문제로 인천공항으로 다시 방향을 돌렸다.
해당 결함은 이륙 30분 후 발견됐는데, 미국 현지 정비가 어려워 인천공항에서 기종을 교체하기로 했다. 해당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 약 400명은 여객기를 교체해 이날 오후 5시 다시 뉴욕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현지 정비가 어려워 기종 교체를 위해 비행기를 돌렸다"며 "최대한 빨리 안전하게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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