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데뷔전 흔들려도 입지는 굳건, 올 시즌 주전 라인업은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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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공식 데뷔전은 기대만큼은 아니었지만, 당장 입지가 흔들릴 정도는 아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13일(현지시간) 2023/2024시즌 뮌헨의 올 시즌 확실한 라인업을 정리했다.
김민재는 이변 없이 이름을 올렸다.
뮌헨은 이번 여름 김민재 외에도 특급 공격수 해리 케인을 영입하며 최강의 전력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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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코리안 몬스터’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공식 데뷔전은 기대만큼은 아니었지만, 당장 입지가 흔들릴 정도는 아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13일(현지시간) 2023/2024시즌 뮌헨의 올 시즌 확실한 라인업을 정리했다.
김민재는 이변 없이 이름을 올렸다. 그는 마타이스 더 리흐트와 함께 중앙 수비를 책임질 것으로 봤다.
예상과 달리 김민재는 RB라히프치히와 2023/2024 DFB 슈퍼컵에서 선발로 나서지 못했다. 그러나 후반 시작과 함께 더 리흐트 대신 교체 출전했다.
김민재는 아직 팀 전술 적응은 물론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었다. 간혹 패스미스가 나와 불안했지만, 간혹 보여준 슈퍼 태클과 수비는 클래스 있었다. 빨리 팀에 적응하고,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것이 숙제다.
뮌헨은 이번 여름 김민재 외에도 특급 공격수 해리 케인을 영입하며 최강의 전력을 구축했다.
마지막으로 골키퍼에는 케파 아리사발라가(첼시)가 이름을 올렸지만, 가능성은 높지 않다. 케파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와 강력하게 연결되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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