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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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 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윤병근 2023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 대회 조직위 총괄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춘천이 다시 한번 명실상부 세계태권도의 중심지임을 증명했다. 다음 대회도 더욱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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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비, 식비, 대회장 방문객 지출 비용 등 약 40억원 지역 내 소비
2023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 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대회 참가 규모는 지난 대회 대비 1천여 명이 늘어난 3213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였다. 대회는 품새와 겨루기, 격파 3종목으로 품새는 공인 품새와 자유 품새로 나눠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격파 경기는 10일에 열렸다.
주요 경기 결과로는 한국 남자 경량급 간판선수 장준(한국가스공사)이 2023 춘천코리아오픈 –63kg급 정상에 오르며 올림픽 랭킹포인트 20점을 획득했다.
화려한 발차기와 고난도 기술을 선보인 태권무 페스티벌에서는 경희대, 가천대, 상지대, 용인대 시범단이 출전해 용인대 시범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대회에서 부대행사로 마련한 '춘천 맥주축제'는 새로운 관광 프로그램으로 가능성을 확인했다.
폭염 속에서도 냉방 대책과 동시에 200명 이상 식사할 수 있는 식당, 휴게 공간을 마련해 순조로운 행사를 마무리했다.
춘천시는 선수단과 임원들이 숙박비, 식비, 대회장 방문객 지출 비용 등 약 40억원 정도를 소비해 대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윤병근 2023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 대회 조직위 총괄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춘천이 다시 한번 명실상부 세계태권도의 중심지임을 증명했다. 다음 대회도 더욱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과 야외특설 경기장에서 63개국 5700여명의 선수 등이 참가하는 2023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가 진행돼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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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진유정 기자 jyj85@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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