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사우디 알 힐랄로 이적…2년 급여 233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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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네이마르가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로 이적할 전망이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14일(한국시간) 네이마르가 알힐랄과 2년 계약에 원칙적으로 합의했으며 2년간 총 1억6000만 유로(약 2331억 원)의 급여를 받는다고 전했다.
네이마르는 2017년 파리에 입단했으며 당시 이적료는 2억2200만 유로(3200억 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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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네이마르가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로 이적할 전망이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14일(한국시간) 네이마르가 알힐랄과 2년 계약에 원칙적으로 합의했으며 2년간 총 1억6000만 유로(약 2331억 원)의 급여를 받는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이적료는 9000만 유로(1311억 원) 안팎에서 협의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2017년 파리에 입단했으며 당시 이적료는 2억2200만 유로(3200억 원)였다. 네이마르는 파리에서 6시즌 동안 173경기에 출장했고 118득점을 올렸다. 알힐랄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후벵 네베스, 칼리두 쿨리발리,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 등 유럽 무대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잇달아 영입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9일 진행된 프랑스 리그1 공식 사진 촬영과 팀 훈련에서 제외, 이적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당초 ‘친정’인 스페인의 FC 바르셀로나로 컴백한다는 소문이 나돌았지만, 중동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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