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성물산․(주)에이스안전유리, 남원 일반산단에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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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중소기업인 ㈜다성물산과 ㈜에이스안전유리 등 2개사가 전북 남원시 일반산업단지에 투자키로 했다.
남원시는 14일 ㈜다성물산(대표 김준철), ㈜에이스안전유리(대표 최호림)와 남원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두 개 회사는 남원 일반산단 1만7천441㎡에 투자를 확정하고 총 81억원을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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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유망 중소기업인 ㈜다성물산과 ㈜에이스안전유리 등 2개사가 전북 남원시 일반산업단지에 투자키로 했다.
남원시는 14일 ㈜다성물산(대표 김준철), ㈜에이스안전유리(대표 최호림)와 남원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두 개 회사는 남원 일반산단 1만7천441㎡에 투자를 확정하고 총 81억원을 투자한다.
㈜다성물산은 조미김과 김자반 등을 생산하며 전국에 영업망을 갖춘 해조류 전문기업으로 9천989㎡ 부지에 총 40억원(고용 37명)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HACCP 자동화 설비를 갖춘 대량생산 제조라인을 일반산업단지에 새롭게 구축한 뒤 본사도 경기도 안양시에서 남원시로 이전할 예정이다.
㈜에이스안전유리는 국내외 산업용, 자동차용 안전유리를 생산하고 있는 국내 최대 안전유리 가공 설비를 보유한 기업이다.
산업용 안전유리 생산라인 체계화를 위해 부지 7천452㎡에 41억원(고용 24명)을 투자한다.
최경식 시장은 “ 고금리 장기화 및 경기 위축 속에서도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준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도시, 투자하기 좋은 도시, 미래산업 도시 남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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