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재벌 2세 열애설 재점화 'YG 입장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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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의 열애설이 재점화 됐다.

최근 중국 누리꾼들은 리사가 SNS에 게재한 이탈리아 여행 사진을 근거로 루이비통 모에헤네시(LVMH) 일가와 가족 여행을 다녀온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리사가 찍은 사진이 LVMH 가문 둘째 며느리, 막내 아들 약혼녀가 찍은 장소와 비슷하다는 주장이다.

LVMJ가의 셋째 아들인 프레데릭 아르노가 형제들과 촬영한 사진을 올린 것도 이유로 들며, 가족 여행에 리사가 동행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리사는 지난달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프랑스 파리의 한 식당에서 두 사람이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외신의 보도까지 나왔다.

당시 YG는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으나 프레데릭 아르노의 여자친구가 따로 있는 것이 뒤늦게 알려지며 열애설이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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