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물놀이 중 심정지 60대 구한 대학생 ‘표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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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경찰서는 심정지 상태의 익수자를 구한 대학생 A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5시께 산내면 제2의곡교 아래서 물에 빠진 60대를 발견하고 의식상태를 확인했다.
또 호흡이 없고 심장이 뛰지 않자 즉시 119에 신고한 후, 입속 이물질 제거 등 2분간의 심폐소생술을 진행했다.
A씨는 계명문화대학교 경찰행정과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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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경찰서는 심정지 상태의 익수자를 구한 대학생 A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5시께 산내면 제2의곡교 아래서 물에 빠진 60대를 발견하고 의식상태를 확인했다.
또 호흡이 없고 심장이 뛰지 않자 즉시 119에 신고한 후, 입속 이물질 제거 등 2분간의 심폐소생술을 진행했다. 호흡을 회복하고 체온을 유지토록 팔다리를 주무르는 등 응급조치를 취해 생명을 구했다.
A씨는 계명문화대학교 경찰행정과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시동 서장은 “신속한 응급조치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조한 학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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