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자매도시 美브레아시 찾아 남사당 바우덕이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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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켈리포니아주 브레아시를 방문 중인 경기 안성시대표단이 안성 바우덕이 축제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안성시 대표단은 브레아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오는 16일까지의 일정으로 지역 대표축제인 브레아 페스타에 참여하고 있다.
대표단은 2023 브레아 페스타에서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공연을 선보이는 한편 안성시 농산물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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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시장, 영킴 하원의원과 한국 커뮤니티 교류 논의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미국 켈리포니아주 브레아시를 방문 중인 경기 안성시대표단이 안성 바우덕이 축제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안성시 대표단은 브레아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오는 16일까지의 일정으로 지역 대표축제인 브레아 페스타에 참여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1년 브레아시와 자매결연 협정 이후 청소년 홈스테이 및 바우덕이 축제 초청 등을 이어가며 활발한 교류를 벌여오고 있다.
대표단은 김보라 시장과 이중섭 시의원, 이관실 시의원, 김형수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장 등으로 구성돼 브레아 고등학교 및 중학교, 영킴 캘리포니아 하원의원 등을 방문했다.
대표단은 2023 브레아 페스타에서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공연을 선보이는 한편 안성시 농산물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어 김보라 시장은 영킴 하원의원과 만나 미국 내 한국 커뮤니티의 적극적 활동과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안성과 브레아 간의 관계가 한층 돈독해짐은 물론 문화와 관광, 교육,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 대표단은 지역 농산물 수출을 위한 MOU 체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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