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박지호 2023. 8. 1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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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전세 사기, 역전세 현상의 주 피해자인 청년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천만원 이하인 만19∼39세 청년과 연소득 7천만원 이하의 혼인신고 7년 이내의 신혼부부가 지원 대상이다.

실제 납부하는 보증료 중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

단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임차인이 회사 지원 숙소 등 법인인 경우에는 지원받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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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전세 사기, 역전세 현상의 주 피해자인 청년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서귀포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천만원 이하인 만19∼39세 청년과 연소득 7천만원 이하의 혼인신고 7년 이내의 신혼부부가 지원 대상이다.

2023년 1월 1일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금융공사, 서울보증보험에서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실제 납부하는 보증료 중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

단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임차인이 회사 지원 숙소 등 법인인 경우에는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은 본인 또는 배우자가 시청 건축과를 방문해서 하면 된다.

서귀포예술의전당, 클래식 인문학 '클래식하다' 콘서트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클래식 인문학 '클래식하다' 콘서트를 9월 1일 오후 7시 30분 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클래식 소통가 및 팝페라 가수로 활동하는 테너 조정호의 해설로 소프라노 김미숙, 바리톤 김상주, 바이올리니스트 김민희, 피아니스트 강은지가 호흡을 맞춰 한국 가곡·오페라 아리아와 카르멘 환상곡, 사랑의 인사 연주곡 등을 연주한다.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에 선정된 클래식 인문학 교육프로그램 연계 공연으로 교육생과 지역민이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석 무료(8세 이상)이며, 22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E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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