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제6회 어도 사진 공모전 개최

나주=홍기철 기자 2023. 8. 14. 15: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제6회 어도사진 공모전 응모작품을 10월 5일까지 접수 받는다.

14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어도사진공모전은 아름다운 어도(魚道) 사진을 통해 어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김자영 어촌수산처장은 "매년 응모작이 늘어나면서 내수면 자원 조성 확대와 친환경적 생태통로로써의 어도의 역할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에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모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4회 어도(魚道)사진 공모전' 대상작 최원재(62) 씨의 '어도의 생태'(해양수산부 제공) 뉴스1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제6회 어도사진 공모전 응모작품을 10월 5일까지 접수 받는다.

14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어도사진공모전은 아름다운 어도(魚道) 사진을 통해 어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어도(魚道)는 강과 하천에 설치된 보나 댐 같은 물의 흐름을 막는 구조물에 물고기가 지나갈 수 있도록 만든 생태통로로 약 5000여 개가 있으며 해수부와 공사는'국가어도정보시스템'을 통해 관련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공모 자격은 국내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아름다운 어도와 어도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장면을 담은 사진이면 된다.

응모 부문은 일반카메라와 휴대폰으로 나뉘며 부문별로 1인당 3점까지 국가어도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응모작은 주제부합성, 작품성, 활용도, 형식준수 등의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총 24점에 대해 9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자영 어촌수산처장은 "매년 응모작이 늘어나면서 내수면 자원 조성 확대와 친환경적 생태통로로써의 어도의 역할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에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모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주=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