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韓여자 솔로 최초 '태국 콘서트 전석 2회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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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연이 방콕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4일 태연이 지난 8월 12일~13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IMPACT ARENA)에서 단독 콘서트 'TAEYEON CONCERT – The ODD Of LOVE in BANGKOK'(태연 콘서트 - 디 오드 오브 러브 인 방콕)를 마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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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가수 태연이 방콕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4일 태연이 지난 8월 12일~13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IMPACT ARENA)에서 단독 콘서트 'TAEYEON CONCERT – The ODD Of LOVE in BANGKOK'(태연 콘서트 - 디 오드 오브 러브 인 방콕)를 마쳤다고 전했다.
특히 태연은 지난 2017년 'TAEYEON solo concert 'PERSONA' in BANGKOK'(태연 솔로 콘서트 '페르소나' 인 방콕)으로 태국 최초 단독콘서트를 펼친 한국 여자 솔로 가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2018년 12월에는 ''s…TAEYEON Concert'(아포스트로피 에스…태연 콘서트)로 태국에서 이틀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최초의 한국 여자 솔로 가수에 등극했으며, 이번에는 한국 여자 솔로 가수 최초로 임팩트 아레나에서 펼치는 2회 공연을 모두 매진시켰다.
이날 태연은 'INVU'(아이앤비유)로 오프닝을 장식 하며, 'Can't Control Myself'(캔트 컨트롤 마이셀프), '그런 밤 (Some Nights)', 'Set Myself On Fire'(세트 마이셀프 온 파이어) 등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사하며 1만 8천여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한편, 태연은 8월 19~20일 싱가포르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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