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 조용히 해달라" 듣고…편의점 직원 흉기로 위협한 50대

정다빈 2023. 8. 14. 15: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편의점 내에서 큰 소리로 전화통화를 하다 직원이 주의를 당부하자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14일) 대구 수성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50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오늘 낮 12시 20분쯤 수성구 범어동의 한 편의점에서 흉기로 편의점 직원인 여성 B씨를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A씨는 편의점 안에서 큰 소리로 전화통화를 하다 직원이 "조용히 해 달라"고 하자 가지고 있던 흉기를 꺼내 들고 위협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수협박 혐의로 현행범 체포
사진 = 연합뉴스


편의점 내에서 큰 소리로 전화통화를 하다 직원이 주의를 당부하자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14일) 대구 수성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50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오늘 낮 12시 20분쯤 수성구 범어동의 한 편의점에서 흉기로 편의점 직원인 여성 B씨를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A씨는 편의점 안에서 큰 소리로 전화통화를 하다 직원이 "조용히 해 달라"고 하자 가지고 있던 흉기를 꺼내 들고 위협했습니다.

편의점에 있던 목격자들은 "A씨가 다른 편의점은 안 그러는 데 여기는 왜 그러냐며 난동을 부렸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 등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다빈 디지털뉴스 기자 chung.dabin@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