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음주운전 올해 432건 적발…권역별 음주운전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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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이 다음달 9일까지 도내 권역별 음주운전 특별단속에 나선다.
경남청에 따르면 이날까지 음주운전 의심 112신고로 약 432건이 단속됐다.
권역 외 경찰서에서는 식당가와 유흥가, 고속도로 톨게이트·휴게소 등 음주운전 의심 112신고 다발지역에서 상시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또 권역별 단속 외에도 경남청 주관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주·야간 구분 없이 도내 전 경찰서에서 교통경찰과 경남청 기동단속팀, 경찰관기동대 합동으로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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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맞아 관광지·피서지서도 불시 단속 예정"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경찰청이 다음달 9일까지 도내 권역별 음주운전 특별단속에 나선다.
경남청에 따르면 이날까지 음주운전 의심 112신고로 약 432건이 단속됐다. 이 중 면허취소는 359건, 정지는 73건이다.
요일별로는 금요일과 토요일이 166건으로 가장 많았고 시간대별로는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 사이 심야 시간에 213건이 단속됐다.
이에 경남청은 창원권(창원중·서부서, 진해서), 마산권(마산중·동부서), 진주권(진주·사천서) 김해권(김해중·서부서), 거제권(거제·통영서) 등 도심권을 위주로 도로연계율이 높은 5개 권역을 나눠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권역 외 경찰서에서는 식당가와 유흥가, 고속도로 톨게이트·휴게소 등 음주운전 의심 112신고 다발지역에서 상시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또 권역별 단속 외에도 경남청 주관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주·야간 구분 없이 도내 전 경찰서에서 교통경찰과 경남청 기동단속팀, 경찰관기동대 합동으로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진행한다.
경남청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지와 피서지 주변에서 불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음주운전은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만큼 한 잔의 술이라도 마시면 운전을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pms44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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