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15일 인사동에서 광복절 기념 플래시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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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가 15일 제78주년 광복절 기념 플래시몹 공연을 북인사마당 광장(인사동길 62)에서 개최한다.
이번 플래시몹은 배우 50여명이 출연해 3‧1운동 도화선이 된 2‧8독립선언과 만세운동을 춤과 노래로 재현한다.
플래시몹 공연에 앞서 인사동길에서 2‧8독립선언문 배포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아울러 구는 독립운동의 중심지 역할을 한 관내 명소와 플래시몹 공연 연계 홍보영상도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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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가 15일 제78주년 광복절 기념 플래시몹 공연을 북인사마당 광장(인사동길 62)에서 개최한다. 이번 플래시몹은 배우 50여명이 출연해 3‧1운동 도화선이 된 2‧8독립선언과 만세운동을 춤과 노래로 재현한다. 공연은 오후 1시와 3시에 각각 진행하며 소요 시간은 10분이다. 플래시몹 공연에 앞서 인사동길에서 2‧8독립선언문 배포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이밖에도 독립운동가 명언과 ‘등록문화재 제389호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를 활용한 대형 포토존, 시민들이 독립운동가에게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전할 수 있는 메시지 게시판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독립운동의 중심지 역할을 한 관내 명소와 플래시몹 공연 연계 홍보영상도 제작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광복의 의미와 가치를 돌아보고자 마련한 이번 플래시몹 공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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